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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심야혈투! 대구바둑협회, 내셔널리그 우승
작성자:한창규, 2020-12-12 13: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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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바둑협회가 아마추어 바둑제전인 2020 내셔널바둑리그의 챔피언팀에 등극했다. 정규시즌에서는 5위에 그쳤으나 포스트시즌에서 저력을 발휘했다.

2020 내셔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대구바둑협회, 안암타이거즈에 신승


심야혈투였다. 우승팀은 밤 11시 30분이 되어서야 가려졌다. '불금'의 밤을 더 뜨겁게 달군 장장 5시간 동안의 열전이었다.

전통의 대구바둑협회가 2020 내셔널바둑리그의 정상에 올랐다. 대구바둑협회는 11일 경기도 판교의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안암타이거즈에 3-2로 승리, 종합전적 2승1패로 챔피언팀에 등극했다.

챔피언결정전도, 그 마지막을 장식한 3차전도 치열한 접전의 연속이었다. 1~3차전 모두 3-2 스코어로 갈리는 풀세트 공방을 벌였다.


▲ 챔피언결정전은 매 경기 풀세트 접전으로 치열함을 더했다.

9일의 1차전에서는 대구바둑협회가 기선을 잡았다. AI 승률 1~2%의 난국을 뒤집은 강구홍과 김수영의 투혼에 힘입어 대역전극을 펼쳤다.

10일의 2차전은 안암타이거즈가 반격했다. 신현석ㆍ안재성의 '원투펀치'를 전방 배치해 두 판을 선취한 데 이어 안병모의 깔끔한 마무리로 우승컵 향방을 최종전으로 연장시켰다.

원점 승부에서 맞이한 3차전은 매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2-2에서 이어진 최종 5국은 막판에 형세 그래프가 요동치면서 양팀 진영의 애간장을 녹였다.


▲ 포스트시즌 MVP를 차지한 이루비.

11시 30분, 김정현이 안병모의 항서를 받아내자 손에 땀을 쥐며 관전하고 있던 검토실의 대구바둑협회 진영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여성 선수들인 이루비는 안재성에게 당한 2차전 패배를 설욕했고, 김수영은 챔피언결정전 3전 전승으로 팀 우승에 공헌했다. 포스트시즌 4승1패를 거둔 이루비는 포스트시즌 MVP로 선정됐다.

안암타이거즈의 주니어 에이스 신현석은 정규시즌 14승4패, 포스트시즌 5전 전승으로 도합 19승4패로 활약했으나 팀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정규시즌 상위 8개팀이 8강 토너먼트로 경쟁한 포스트시즌의 상금은 1위 1500만원, 2위 700만원, 공동 3위 200만원, 8강 100만원이다. 8강전에서는 정규시즌 5~8위팀이 이기고 1~4위팀이 탈락했다.



▲ 안암타이거즈는 정규리그 7위에서 최종 준우승으로 2020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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