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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종합] 커제, 아함동산배 우승하며 5관왕 등극
- 작성자:한창규, 2016-09-30 11: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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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제, 천야오예 꺾고 아함동산배 우승
삼성화재배ㆍ백령배ㆍ몽백합배를 보유 중인 세계 3관왕 커제 9단(19)이 제18기 중국 아함동산배를 우승했다. 커제는 29일 허베이성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천야오예 9단(27)에게 288수 만에 4집반승을 거뒀다.
커제의 아함동산배 우승은 16기에 이어 두 번째. 결승에 오르기까지 커제는 마오루이룽ㆍ펑리야오ㆍ황윈쑹(전기 우승자)을, 천야오예는 셰허ㆍ퉈자시ㆍ구리를 차례로 꺾었다.
현재 2국까지를 둔 백령배 결승에서 천야오예에게 0-2로 뒤져 있는 커제는 이번 우승으로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다. 중국 아함동산배의 상금은 우승 20만윈안, 준우승 8만위안. 커제의 통산 우승 횟수는 7개로 늘었으며, 보유 타이틀은 세계 3관과 더불어 5관왕이다.

▲ 중국랭킹 최상위 간의 결승전에서 1위 커제 9단(사진)이 2위 천야오예 9단을 꺾고 아함동산배를 우승했다. 커제는 3개의 세계 타이틀과 더불어 5관왕으로 올라섰다.
○●… 꽃보다 바둑 여왕전 본선 확정
바둑팬들의 후원금으로 탄생한 대회 '꽃보다 바둑 여왕전'이 예선리그를 마치고 12명의 본선 멤버를 확정했다. 본선은 예선리그 성적에 따라 AㆍB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벌인다. 이어 각조 1ㆍ2위 간의 크로스 토너먼트로 초대 여왕을 가려낸다(예선리그 결과와 성적은 아래의 <표> 참조).
의미 있는 팬들이 만든 꽃보다 바둑 여왕전은 그러나 예선엔 한국기원 소속 56명의 여자기사 중 절반에도 못 미치는 26명이 참가하는 데 그쳤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여자랭킹 10위권에서도 4명만이 참가했다. 상금은 우승 230만원, 준우승 180만원, 4강 100만원. 이 밖에 매판 대국료가 지급된다.

☞ 예선리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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