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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이야마 질주… 일본, 6년 만에 3연승
작성자:한창규, 2021-11-29 17: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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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첫 3연승과 함께 일본팀으로서도 6년 만의 3연승자로 이름을 올린 이야마 유타 9단. 내용적으로도 나무랄 데가 없었다.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8국
리친청 꺾고 첫 3연승, 한국 4번은 신민준


이야마 유타 9단이 3연승에 성공했다. 29일 각각 일본기원과 중국기원의 대회장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벌인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8국에서 272수 만의 불계승으로 리친청 9단을 꺾었다.

양국 3번 주자 간의 대결에서 이야마 9단은 중반 전투부터 우세를 잡기 시작해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2시가 56분 만의 종국. 두 기사가 국제대회에서 마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 현재 일본 4관왕, 통산 66차례 우승을 차지한 이야마 유타 9단.

이야마 9단은 판팅위 9단의 연승을 저지하고 변상일 9단에게 완승을 거둔 데 이어 3연승을 달렸다. 개인적으로도 농심신라면배 3연승은 처음이다(대회 통산 6승9패).

일본팀 전체로서도 17회 때 이치리키 료 7단(당시 단위)의 선봉 3연승 이후 6년 만에 나온 3연승이며, 일본 선수의 대회 최다연승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8국까지를 진행한 현재까지의 전적은 한국 2승3패, 중국 2승3패, 일본 4승2패.


▲ 이야마 유타 9단이 또 한 번 완승의 내용을 보여주었다. 이야마는 초읽기로도 1시간을 두었고, 리친청은 종국시에도 1분여를 남겼다.

3연승부터 1승당 1000만원인 개인 연승상금도 획득한 이야마 9단은 30일 속행되는 제9국에서 일본 기사 최초로 4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한국의 4번 주자.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6위 신민준 9단을 남겨두고 있는 한국은 신민준 9단을 먼저 내세웠다. 신민준은 이번이 네 번째 태극마크. 첫 출전이었던 19회 때의 선봉 6연승 인상이 강렬했다.


▲ 자국 선발전을 통과한 리친청 9단은 농심신라면배 데뷔전을 치렀다.

신민준 9단의 대회 통산 전적은 7승3패. 이야마 9단과의 상대전적은 2승. 2019년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15수 만에 불계승, 2020년 춘란배 24강전에서 232수 만에 불계승을 거둔 바 있다.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농심신라면배는 한중일의 대표 선수 5명씩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겨루는 반상의 국가대항전이다. 상금은 우승국에만 5억원을 시상한다. 그동안 우승 횟수는 한국 13회, 중국 8회, 일본 1회.



▲ 1국부터 8국까지 전부 불계승으로 갈리고 있다. 흑승이 3차례, 백승이 5차례.


▲ 리친청은 2016년 제28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를 우승한 바 있다. 결승 상대가 신진서였다.


▲ 일본 일인자 이야마 유타 9단.


▲ 중국랭킹 10위 리친청 9단. 알아주는 속기파이다.


▲ 이야마 9단의 연승 저지 임무를 띠고 출격하는 한국의 4번 주자 신민준 9단. 상대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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