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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 박정환ㆍ김지석, 중국리그 전승 질주
작성자:한창규, 2021-05-12 19: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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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5연승을 달린 박정환 9단. 자오천위 8단을 169수 만에 불계로 꺾었다. 10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갑조리그의 총 전적은 102승42패.

2021 중국갑조리그 5라운드
한국기사 7명 출전 2명 승리


합산전적 23승12패, 합산승률 65.7%. 초반전이라 할 수 있는 5라운드까지를 치른 2021 중국갑조리그에서 한국 기사들이 거둔 총 전적이다. 이번 시즌에 한국 기사들은 7명이 용병으로 뛰고 있다.

용병 맞대결을 금하는 규정이 있어 한국 기사는 중국 기사(또는 대만 기사)와 대결을 펼쳐 나가고 있다. 12일 속행된 5라운드에도 7명 전원이 소속팀의 부름을 받았다.


▲ 해프닝도 있었고 대역전승도 거뒀던 김지석 9단. 셰얼하오 9단을 맞아서도 승률 5%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다섯 라운드 연속 전원 출전은 갑조리그 사상 처음이다. 특급용병으로 불리는 한국 선수들에 대한 소속팀의 의존도가 높고,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초반부터 화력을 집중시키는 모습이다.

5라운드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박정환 9단과 김지석 9단이 이기면서 승수를 추가했다. 주장전에서 각각 자오천위 8단과 셰얼하오 9단에게 불계승, 나란히 개막 5연승을 달렸다. 갑조리그 통산 승수에서는 박정환이 102승, 김지석이 89승. 역대 한국 용병 중의 다승 1위와 2위에 랭크되어 있다.


▲ 한국 기사들의 온라인 대국 모습.

그 외의 기사들은 주춤했다. 신진서ㆍ변상일ㆍ이동훈ㆍ신민준ㆍ강동윤 9단이 패했다. 리그 전적은 신진서가 3승2패, 변상일이 4승1패, 이동훈이 2승3패, 강동윤이 5패.

-신진서 3승2패, 변상일ㆍ신민준 4승1패
-韓 7명의 합산전적 23승12패(승률 66%)


한국 기사들은 1라운드 6승1패, 2라운드 5승2패, 3라운드 4승3패, 4라운드 6승1패, 5라운드 2승5패로 합산전적 23승12패, 65.7%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보였던 2020시즌의 67.2%와 엇비슷하다. 주장전에서는 12승6패로 66.7%.


▲ 신진서 9단이 동갑내기 딩하오 7단을 맞아 중반 실수를 극복하지 못했다. 2019년에 4승2패를 거둔 후의 대결이었다.

팀 순위에서는 전기 9위에 그쳤던 신민준 9단이 속한 선전이 4연승과 함께 1위에 올라 있다. 디펜딩 챔피언 장시가 2위, 박정환 9단의 청두가 3위에 자리했다. 변상일ㆍ커제 9단이 이끄는 민생베이징은 4위, 신진서 9단을 비롯해 호화진용의 쑤보얼항저우는 8위.

한국 기사들은 서울의 온라인 대국장에서, 중국 기사들은 저장성 창싱현의 대회장에서 5라운드까지를 치른 정규시즌은 6월 7일부터 6~10라운드를 속행할 예정이다.


▲ 중국랭킹 1ㆍ2위 대결에서 2위 양딩신 9단(오른쪽)이 1위 커제 9단에게 178수 만에 불계승했다. 상대전적 5승9패(중국사진=藍烈).

매 경기는 4인 단체전으로 이기는 팀이 3점을 획득한다(2-2로 비길 경우에는 주장전을 이긴 팀이 2점, 진 팀이 1점). 제한시간은 2시간, 초읽기는 1분 5회(속기전은 1시간에 30초 5회).

2021 중국갑조리그는 16개팀이 풀리그를 벌이는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상위 8개팀은 포스트시즌에서 우승을 향한 플레이오프를, 하위 8개팀은 을조리그 강등(두 팀)을 면하기 위한 잔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 4승1패의 변상일 9단.


▲ 2승3패의 이동훈 9단.


▲ 맹위를 떨치던 신민준 9단도 5라운에서 주춤했다.


▲ 충격적인 초반 성적표를 받아든 강동윤 9단.


▲ 저장성 창싱현의 대회장.


▲ 중국 기사들의 온라인 대국.


▲ 커제 9단은 리그 3승2패, 올해 10승9패.


▲ 주장전에만 출전해 5승을 거둔 구쯔하오 9단. 다음달 중국랭킹에서 2위 복귀가 유력해지고 있다.


▲ 중국의 2000년대생 중에서 랭킹이 가장 높은 딩하오 7단(8위). 리그 전적은 2승3패.


▲ 또 한 명의 2000년생 셰커 9단은 3승2패.


▲ 1승4패로 부진한 탕웨이싱 9단.


▲ 내용과 안정감에서 더 좋아졌다는 평을 듣고 있는 박정환 9단.


▲ '역전의 화신'이 된 듯한 김지석 9단이다.


▲ 신진서 9단은 개시 시간 직후에 입실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내달 6~10라운드에서도 한국 기사들은 인터넷 대국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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