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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산맥] 신진서 24연승… 박정환 탈락은 충격
작성자:한창규, 2019-08-03 12: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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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서 9단(왼쪽)도 아직 어리지만 쉬하오홍 6단은 한 살 더 적다. 신진서 9단이 지난해 글로비스배 승리에 이어 2연속 불계승. 이 승리로 5월 15일부터 24연승을 질주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한국 5명, 중국 2명, 일본 1명 8강 진출


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24연승을 질주했고 3~6위에 차례로 올라 있는 이동훈ㆍ김지석ㆍ신민준ㆍ변상일 9단도 첫 관문을 무난히 통과했다. 그러나 2위 박정환 9단은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10위 이지현 9단과 38위 이창호 9단도 패했다.

3일 오전 전남 신안군 엘도라도리조트 특설대회장에서 열린 제6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16강전에 한국기사 8명이 출전해 5명이 승리했다. 작년보다 강한 3명이 나온 중국은 2명이 8강에 올랐고, 일본은 3명 중의 1명이 살아남았다. 대만은 2명 모두 탈락했다.


▲ 변상일 9단(왼쪽)이 자국 4관왕을 구가하고 있는 일본 일인자 이야마 유타 9단과의 첫 대결을 196수 만에 불계승했다.

신진서 9단은 대만의 신예 유망주 쉬하오홍 6단을 완파했다. 이 승리로 5월 15일부터 시작한 연승행진이 24연승으로 이어졌다. 8강에서는 김지석 9단을 만난다. 김지석은 일본의 무라카와 다이스케 9단을 꺾고 올라왔다. 상대전적은 신진서 기준으로 6승4패.

이동훈 9단은 중국 강자 판팅위 9단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8강 상대는 이지현 9단을 꺾은 랴오위안허 8단으로 정해졌다. 이동훈이 3승1패로 앞서 있다. 신민준 9단과 변상일 9단은 각각 대만의 왕위안쥔 8단과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을 제압하고 8강에서 만나게 됐다.


▲ 박정환 9단(오른쪽)이 야마시타 게이고 9단에게 일격을 당했다. 첫 대결이었다. 야마시타는 10여년 전 일본 바둑계의 일인자로 군림한 바 있다.

디펜딩 챔피언 박정환 9단이 일본의 41세 중견 야마시타 게이고 9단에게 패한 것은 뜻밖이었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이창호 9단은 천야오예 9단을 넘지 못했다.

동시에 벌어진 남녀페어초청전에서는 유창혁ㆍ허서현 조가 대만의 왕리청ㆍ위리쥔 조에 패했다. 중국의 위빈ㆍ가오싱 조는 일본의 야마다 기미오ㆍ쓰지 하나 조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패한 두 팀은 3ㆍ4위전을 치른다.


▲ 남녀페어초청전에서 유창혁ㆍ허서현 조(왼쪽)가 대만의 왕리청ㆍ위리쥔 조에 145수 만에 불계패, 3ㆍ4위전으로 밀려났다.

-최정, 국내토너먼트 16강행 실패
-오정아, 랭킹 7위 강자 나현 격파


한편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내프로토너먼트 32강전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여자기사 오정아 4단이 랭킹 7위의 강자 나현 9단을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12위 이영구 9단, 20위 김명훈 7단, 21위 윤준상 9단도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여자 최강 최정 9단은 송지훈 5단에게 불계패했다.


▲ 세계바둑최강전과 남녀페어초청전이 열리고 있는 신안군 엘도라도리조트의 대회장 모습.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그동안의 국가대항단체전에서 5회 때부터 개인전으로 변경하고 국내 부문도 신설했다. 4일에는 영암군에서 세계프로최강전과 국내프로토너먼트의 8강전, 4강전을 오전과 오후에 연이어 벌인다. 남녀페어초청전은 휴식일이다. 세 부문의 결승전은 5일 오후 2시 강진에서 진행한다.

우승상금은 세계프로최강전 5000만원, 국내프로토너먼트 2500만원, 남녀페어초청전 2000만원이다. 이 밖에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제한시간은 세 부문 공히 30분(초읽기 40초 3회).



▲ 출전 선수들이 대국에 앞서 바둑판에 휘호하고 있는 모습.


▲ 오규철 9단이 대국개시를 선언하고 있다.


▲ 한국 용성 타이틀 보유자 김지석 9단(왼쪽)은 일본 십단 타이틀 보유자 무라카와 다이스케 9단에게 완승으로 2승째(136수 불계승).


▲ 신민준 9단(오른쪽)은 전기 준우승자인 왕위안쥔 8단을 돌려세웠다. 첫 대결이었다.


▲ 와일드카드를 받아 첫 출전한 이창호 9단(오른쪽)이 천야오예 9단에게 282수 불계패. 하변 전투에서 크게 흔들리면서 2승2패였던 상대전적도 한 발 뒤졌다.


▲ 전기 국내부문을 우승했던 이지현 9단(왼쪽)은 중국의 2000년생 기수 랴오위안허 8단에게 2패째.


▲ 신안의 바다.


▲ 국내프로토너먼트 32강전에서 오정아 4단(오른쪽)이 랭킹 7위 나현 9단을 꺾었다.


▲ 또 한 판의 관심대결에서 송지훈 5단(오른쪽)이 여자 최강 최정 9단에게 234수 만에 불계승했다.


▲ 유창혁ㆍ허서현 페어.


▲ 왕리청ㆍ위리쥔 페어.


▲ 위빈ㆍ가오싱 페어.


▲ 쓰지 하나ㆍ야마다 기미오 페어.


▲ 16강에서 떨어진 디펜딩 챔피언 박정환 9단.


▲ 박정환 9단을 떨어뜨린 야마시타 게이고 9단.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일본 최대 타이들 기성 4연패 등 23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 세계프로최강전에 최고령으로 출전한 이창호 9단.


▲ 신진서 9단의 연승은 8월에도 이어졌다.


▲ 허서현 초단.


▲ 가오싱 4단.


▲ 위리쥔 2단.


▲ 쓰지 하나 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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