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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 중국이 부른다… 한국 강자들 중국리그 총출동
작성자:한창규, 2018-03-25 13: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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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중국갑조리그에 참가하는 한국바둑의 '빅4'. (위)박정환 9단과 신진서 8단, (아래)이세돌 9단과 김지석 9단.

랭킹 1~13위에서 11명 참가
1999년 출범 이래 최다 인원


축구의 프리미어리그나 야구의 메이저리그에는 미치지 못해도 바둑의 중국갑조리그는 국내 기사들에게 매력적인 무대이다.

대우가 좋다. 대개 매판 승리시 얼마를 받는 식으로 계약을 맺는데 1승당 많게는 1500만원이 넘는다. 반대로 지면 한 푼도 안 받는 계약이 많다.

톱 기사들은 매 시즌 1억원 넘는 수입을 올린다(지난해 한국리그의 매판 승자 수당은 350만원, 패자 수당은 60만원이었다). 강한 상대들과의 대국을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에도 갑조리그는 큰 도움이 된다.

2018 중국갑조리그가 오는 26일 개막한다. 1999년 출범 이래 20번째 시즌이다. 올해도 다수의 한국 기사들이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11명에 이른다.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2017시즌의 10명을 넘어선 대규모 인원이다.


강자들이 부름을 받았다. 랭킹 1위 박정환 9단을 비롯해 2위 신진서 8단, 3위 이세돌 9단, 4위 김지석 9단, 5위 변상일 6단 등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랭킹 1~13위 중의 11명이다. 13위 안에서 빠진 기사는 지난 2월 해군에 입단한 7위 안성준 8단과 '을조리그 체질'인 8위 박영훈 9단뿐이다.

한국 용병들은 성적도 좋아 2017시즌에는 10명이 합산전적 71승50패를 기록했다. 58.8%의 승률이다. 다만 6명이 60승35패, 63.2%의 승률을 올렸던 2016 시즌보다 떨어졌다.

2018 중국갑조리그에는 14개팀이 참가한다. 전ㆍ후반기에 돌아가며 차례로 대결을 벌여 총 26라운드의 정규시즌으로 순위를 매긴다. 하위 두 팀은 내년 시즌 을조리그로 강등한다(을조리그의 하위팀도 병조리그로 강등).


매 경기는 4대 4의 단체전. 이긴 팀에 3점을 주고 진 팀은 점수가 없다. 무승부시엔 주장전을 이긴 팀이 2점을, 주장전을 진 팀이 1점을 가져간다.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장전에 강자들이 배치된다. 순위는 승점을 최우선으로 하고 동률시에는 개인승수의 합 등으로 판가름한다.

한국바둑리그와 다른 점은 포스트시즌이 없다는 것, 주장전을 두어 가점을 준다는 것, 매 라운드 일곱 경기를 동시에 치른다은 것, 용병 제도를 두고 있다는 것 등이다. 용병 간의 맞대결을 금하는 조항도 있어 한국 기사끼리 맞붙는 일은 없다.

한편 지난 22일 개막한 여자갑조리그에는 오유진 5단과 이슬아 4단이 참가한다(오유진은 1라운드에 출전해 가오싱에게 불계승).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3단, 대만의 헤이자자 7단도 용병으로 뛴다. 중국 여자랭킹 1위 위즈잉 6단은 올 시즌부터 여자기사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중국갑조리그에도 이름을 올린 첫 여자기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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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비스배] 3위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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