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내용 바로가기

내용

[을조리그] 을조리그는 중국에서 치르는 한국리그(?)
작성자:한창규, 2016-06-22 09:51 입력
목록보기

▲ 한국기사 중 유일하게 4연승을 달렸던 나현 6단(왼쪽)이 5라운드에서 신민준 3단에게 패했다. 신민준은 2패 후 3연승을 올렸다.

2016 중국을조리그 5라운드
남자을조 한중전 20승13패


국내팬들이 바라보는 중국을조리그는 한국기사 간의 대결 무대라 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우리끼리'의 대결이 흔하다. 특히 올해는 사상 최다인 11명의 한국기사가 참가하고, 그중 9명이 소속팀의 1장을 맡다 보니 '형제대결' 횟수가 더 빈번하다.

팀당 4명씩 16개팀이 참가하는 을조리그는 팀마다 1~4장의 순번을 정해 상대팀의 같은 순번과 대결하는 방식을 취한다. 또 1라운드 대진을 추첨으로 정하고, 2라운드부터는 비슷한 성적의 팀끼리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총 8라운드를 치른다.

5라운드가 끝난 현재 11번의 '형제대결'이 벌어졌다. 11명이 둔 전체 대국수의 40%를 차지한다. 조한승과 나현은 5판 중 4판에서 한국기사와 대결했다. 중국에서 치르는 한국리그 같은 느낌이다(11명 전원 한국리그 선수다).


▲ 여자을조리그에서 5전 전승을 기록 중인 오정아 2단.

한편 중국기사와는 총 33번 대결했다. 한국기사 기준으로 전적은 20승13패. 승률로는 60.6%이다. 박영훈이 3전 3승을, 이지현이 4승1패를 거두고 있다.

21일 열린 5라운드에선 이세돌이 셰허를 꺾은 것을 비롯해 변상일ㆍ이지현ㆍ안국현ㆍ김명훈이 각각 중국기사를 꺾었다. 2016 중국을조리그는 25일까지 이어지며 1~3위를 차지한 세 팀은 내년도 갑조리그로 승격한다. 제한시간은 2시간 30분, 초읽기는 1분 5회.

동시에 열리고 있는 여자을조리그에서도 6명의 한국기사 중 4명이 5라운드에서 '자매대결'을 벌였다. 오정아는 최근 국내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오유진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각 리그의 6라운드는 23일 속행된다.


목록보기
댓글(7)

TOP

중계일정 05월 27일 (수)

[미래의별] 8강12:00
  • [미래의별] 8강

    - 12:00 미정 vs 미정

더보기
바둑강좌가 안보인다면, 플래쉬를 설치해 주세요!
한게임 U-OTP 가입하기